2014년 9월에 일반인에게 개방한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목장 옆에 있다.
입장료는 5000원. 정상까지 올라가는 트렉터 비용은 5000원이다.
트랙터는 이용객이 많을 경우엔 몇 시간정도 대기해야 한다.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대략 3km정도 된다. 애기도 걸어갈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걷기힘들어 하는 사람은 못 걸어간다.
정상까지 걷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트랙터를 탈 수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기약이 없기에 문제가 있다. 난 2시 30분에 입장료를 샀도 트랙터는 4시 10분에 탈 수 있다고 한다.
입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정원
이 다음부터 오르막 시작이다.
오르막 시작
정상까지 이런 길 시작이다.
저 아래 보이는곳이 입구이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정원 | 정상에 있는 풍력발전소 |
이 길 바로 위가 트랙터가 올라갈 수 있는 최상길이다.
트랙터 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한 바퀴 도는데 대략 6km정도 된다. 빠른 걸음으로 한시간 40분정도 걸린다.
올라갈 때는 좋았는데, 계속 올라가다 보니 뻔한 풍경이 재미가 없다.
But.. 정상은 이쁘다. 푸른 초원이 넓게 퍼져있다.
사진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면 그 느낌 그대로 풍경에 감탄할 수 있다.
5000원의 입장료는 싸다. 정상까지 걸어올라가서 보자면 5000원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하지만.. 트랙터를 타게 되면 5000원을 더해서 총 1만원이다.
삼양목장은 8000원이다.
하늘목장이 아무리 좋아도 삼양목장보다는 못하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고 트랙터는 언제 탈 수 있는지 기약도 없다.
이런 사람들에겐 추천할 수 있겠다.
삼양목장은 많이 갔다.
5000원 내고 걸어 올라 갈 수 있다.
데이트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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