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개 바퀴살이 한 군데로 모여 바퀴 통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수레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릇의 쓸모가 나타납니다.
문과 창을 뚫어 방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방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있음이 이로운 것은
없음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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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의 존재한다.
세상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쓸모가 있고 없고가 있다..
참..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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