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그리고 여행/출사

경회루

1박2일 방송 때 경회루 내부를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알아본 결과 4월 1일부터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2개월정도의 기다림이였다.

예약은 반드시 해야 한다.
예약 사이트 : http://www.royalpalace.go.kr/html/guide/guide26.jsp?dep1=1&dep2=2&seq=8 
예약할 때는 1인당 5명까지 가능하다.
1회 경회루에 갈 수 있는 최대 인원은 80명이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30여분정도 된다. 


경회루 내부에 대한 설명을 듣자니 건축물 하나 하나에 대한 철학적 의미가 상당히 있다. 
물론 지금은 다 기억못하지만 기억하는건 하늘과 땅이 있기에 하늘은 둥글게, 땅은 네모모양으로 상징한다.
그래서 왕과 관련된것은 둥근 기둥, 왕과 관련없는것은 사각기둥을 사용한다.


그리고 경복궁 궁궐에 국보가 2개 있다고
했다. 난 경복궁 전체가 국보인줄 알았는데. 국보는 경회루와 근정전이다. 근정전은 경북궁 입장하나마자있는 큰 건물이다.


경복궁 내부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인왕산, 궁궐들의 풍경을 보고 있자니 참으로 너무 아름답다. 더군다나 왕외 단 몇 사람만 갈 수 있는 그 장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경회루에 못 들어오고 경회루만 바라보고 있는데 난 당당히 경회루 내부에 들어가서 경회루 밖의 풍경을 보고 있다. 


방충망. 이게 참 맘에 안들었는데 연회도중에 사람들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애초부터 설치된거라고 한다. 물론 지금은 방충망이 바뀌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