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sbs 힐링 캠프 중 법륜 스님편에서 나온 말이다.

법륜 스님이 젊어서 불교에 비판을 봉암사에 계신 서암스님께선..

여보게.

어떤 한사람이

논두렁에 앉아

마음을 깨끗이 하면

그 사람이 중이네.

그 곳이 절이야.

이것이 불교라네....

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에. 범륜스님의 불교에 대한 인식은

머리깍은 사람이 스님이고

기와집이 절이고

제도가 불교라 생각했다.

마음이 청정한 자가 스님이다.

진정한 도란 청정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법..

이것이 불교다...

마음이 중요한것이지 제도, 외향적인것이 중요하지 않다.. 참 많이 알고 듣고 하는 말인데..

깨달음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