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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생각

꿈을 포기한 오늘...


10년여동안 길러온 머리. 그렇다고 10년동안 자르지 않고 기른 머리가 아니다.
10년동안 관리는 해 왔다.

내 머리 곱슬머리라 짧은 머리에서 긴 머리까지 기르기가 너무 힘들다. 스트레이트 파자를 하지 못한 채 머리를 기르면 너무 지저분해진다.

1년여라는 시간이 걸린다. 

1년동안 챙피함을 극복해야 한다.

오늘 그 머리를 잘랐다.

오늘 잘린 머리에 내 꿈과 희망이 있었다.

이젠 그 꿈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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