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 카드리더기 슈퍼리더 포터블 G1

SDHC 메모리 카드를 구입 후 기존 메모리 카드 리더기와 호환이 되지 않아 몇 달간 고민 고민 후 메모리 리더기를 구입하였다.

굳이 필요 없는데 불편할 때가 많아 결국 하나 샀다.

제품 소개 사이트 .
http://skyok.co.kr/product.php?code=700 


이 제품 구입 후 지금까지 사용 소감을 적을까 한다.

일단 난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즉 그말은 기기 변경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메모리 카드를 지원해야 한다.

SD, CF 메모리는 필수로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USB 포트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격대는 낮아야 한다. 비싼 제품 필요가 없다.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까.

제품의 크기를 보자..

 

조그맣다. 책상 옆 혹은 컴퓨터 책상에 넣고 충분히 쓸 수 있다.


이 제품과 끝까지 경협한 제품이 있다. 한참 고민을 했다.

이 제품을 보면 알겠지만 위로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손이 덜 간다는 의미이다. 인간적으로 이런 방식은 너무 편한하다. 하지만 CF 메모리 지원하지 않고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반면 sky 제품은 손으로 리더기를 잡고 메모리카드를 꽂아야 한다. 불편하다. 하지만 가격은 1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 

 SD메모리 카드를 완전히 꽂은 상태. SD메모리카드를 뺄때는 메모리 리더기를 손으로 고정한 다음 잡아 메모리카드를 뒤로 당기면 된다.



스카이 디지털 G1의 최대 단점이 하나 있다.

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것이다.
파란색일 땐 card/access 초랙색일 때는 USB 2.0이다.

그리고 On/off 버튼이 있다. On 버튼은 Card/Access Off 버튼은 USB2.0이다.

보통 On일경우에는 제품에 불이 들어오고 Off일경우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on일때도 off일때도 불이 들어온다.. 참으로 답답하다. 이것은 유저인터페이스로 말이 되지 않는 경우이다.

더둔다가 평상시 글씨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건 저렴한 문제를 떠나서 제품의 기본적인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는 제품 설계자의 무능력의 표시이다. 



이 제품 말고 편의성이 좋은 다른 제품도 충분히 많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USB 메모리 지원 및 USB 2.0 포드.. 저렴한 가격
이 제품은 가격대비 충분히 사용할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