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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여행/출사

2015.12.13. 군산

일요일.. 강원도로 출사 갈까 고민하면서 눈 쌓였나 알봤는데.. 별로 안 쌓인듯 해서 다른곳 생각난곳이 군산.


군산 판자촌 철길이 생각나서 군산으로 결정.


인천에서 강릉이나  군산이나 거리는 대략 비슷.



아주 유명한 경암동 철길 마을.

유명한 만큼 바뀌었고. 지금은 뭐 그다지..


판자촌 사이를 지나가는 철길이지만 지금은 상점들이 많이 생겼기에 그리고 세월이 지났기에 상당하던 그런 철길은 아니다.




현재 철길 상황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다.감성감성 한가??



오른쪽 중간에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다.






80년대 교복 대여점이 있지만.. 사진 찍을 곳은. 음......비눗방울이나 찍자






히로쓰가옥.

군산에 텅 하니 한 채만 있다. 그리고 주변에 어거지로 일본식 지붕을 한 건물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몇 채 더 지었다.
실내입장은 월요일만 가능하다.













일본식 사찰 - 동국사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 초록사진관





진포해양공원


수송함에 1000원 내고 들어가서 그냥 한바퀴 돌고 나오는 코스. 군함의 내부를 얼마나 빨리 한 바퀴 돌 수 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다. 1000원이 아깝다.

수송비행기 내부



해양경비정 갑판에 있는 포






비응항

바다 색은 이쁘다.








군산.

시간의 여행.    개뿔.. 무슨 시간의 여행인지.. 히로쓰가옥, 동국사, 세무소 3채 가지고 무슨 시간여행인지... 철길도 의미없구만.




기대를 했고, 유명하니까 유명세때문에 좋아보이겠거니 생각을 했고, 그래서 기대치를 낮췄지만.. 이건.. 뭐. 실망.



좋은점은 있다.

주차 편하고, 구경할곳이 다 붙어서 그건 좋다.



그래도 안 가봤던 사람은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화면으로 보는거와 실제로 보는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상상만 하지말고 갈 수 있으면 가 보고 실망을 하면 된다. 기대치를 낮추고, 바람쐬러 가는거면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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