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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여행/여행

제주도 여행. 가족과 함께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워낚 유명한 섬이라 뭐 별 말은 안하겠지만 나에겐 기대치보단 실망이 좀 있는 곳이다.. 시간의 부족으로 제대로 구경 못한것도 있지만 생각외로 좀 허무하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좋은곳은 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여행.. 내가 생각하는 여행은 물론 장소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행 기록일지이다. 첫날 : 서쪽 한림 수목원 입장료가 8000원이다. 잘 만들어진 수목원이다. 하지만 제주도까지 가서 수목원을 가야 한다면? 글쎄... 수월봉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패스하겠다. 일몰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일몰 타이밍을 못 맞추면..음.. 저지오름 아름다운 숲이라 하는데..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 주자창 좁다 ) 산에.. 더보기
태백산 - 천제단 출사. 머리털 나고 처음 태백산에 간 줄 알았는데.. 2010년 가을철에 태백산 풍력단지에 갔었다. 계획은 태백산 정상 or 태백산 주목단지에서 사진을 찍는거였다. 7시에 서울여에서 출발. 12시 정도에 태백산 도착. 그리고 산행 시작. 역시 겨울 산행의 가장 주의점은 보온, 그리고 아이젠이다. 눈 왔을 때 아인젠은 필수아이템이다. 유일사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대력 1시간 ~ 1시간 반 거리.. 태백산 이미지가 험한 산이였는데. 의외로 힘들지 않았다. 일반 산길인데 좀 오르막이 가프르다나는것.. 바람은 아주 시원하게.. 많이 분다... 눈 보라가 아주 멋있었다.. 사진 찍어야 했는데.. 아쉽다. 주목단지에 올라가니 역시나.. 눈꽃은 전혀 없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다 날라간듯. 거의 등산만 하고 왔다. 의미.. 더보기
강원도 여행.. 2주일만에 다시 출발하는 강원도 여행. 회사 사람들과 아는 1人 총 5명이서 강원도로 ㄱㄱㅅ 남들은 이해 안되는 풍경.. 사장이 운전을 직업하고 그 옆에 발을 올리는 여직원.. 운이 좋은지 목요일 밤 새고 금요일은 대체 휴일.. 그래서 금요일 1시반에 출발.~~~ 첫번째 장소는 미시령 휴계소.. 미시령 터널이 뚫리면서 미시령길은 이젠.. 옛 기억으로 변할 듯 하다. 차들도 사람들도 없다.. 저녁먹기전에 들른 장소.. 영금정.. 뭐 볼것은 없다. 영금정에서 바라본 영정도 해돋이 정자. pentax k-r 블리치 모드.. 그리고 저녁.. 이게 12만원짜리다. 5명이서.. 횟감 8만원. 회뜨는데 1만2천원. 매운탕 2만원.. 소주 1명 3천원... 2주전에 갔을 때 11명이서 푸짐하게 25만원에 회를 먹었는데.. 더보기
강원도 영월, 태백, 강릉 여행기.. 평소. 강원도 영월 정선 태백 이쪽을 여행하고 싶었다. 산과 계곡이 있는 한 적한 곳으로.. 싸이월드 클럽 중 Style Impact 이 있는데 마침 사진 출사를 강원도 영월쪽으로 간다고 하길래. 신청해서 갔다. 가는 길은 좀 고생 스러웠다. 길도 막히고 멀긴 멀다.. 하지만 도착해서는 풍경이 너무 좋았다.. 흐흐.. 다시 한번 가고 싶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별마루 천문대. 천문대를 가는 도중에 만나는 터널, 강.. 비탈길. 하나 하나가 한 폭의 그림이다. 늦게 출발한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그리고 태백 풍력 단지.. 풍력 발전기가 큰 줄 알았지만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너무 거대 하다.. 풍력 발전도 단지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발전기의 모습이 너무 멌있었다.. 이 사진이 없어 아쉽다.. 그리고 예수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