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만에 다시 출발하는 강원도 여행.
회사 사람들과 아는 1人 총 5명이서 강원도로 ㄱㄱㅅ
남들은 이해 안되는 풍경.. 사장이 운전을 직업하고 그 옆에 발을 올리는 여직원..
운이 좋은지 목요일 밤 새고 금요일은 대체 휴일.. 그래서 금요일 1시반에 출발.~~~
첫번째 장소는 미시령 휴계소..
미시령 터널이 뚫리면서 미시령길은 이젠.. 옛 기억으로 변할 듯 하다. 차들도 사람들도 없다..
저녁먹기전에 들른 장소.. 영금정.. 뭐 볼것은 없다.
영금정에서 바라본 영정도 해돋이 정자. pentax k-r 블리치 모드..
그리고 저녁.. 이게 12만원짜리다. 5명이서.. 횟감 8만원. 회뜨는데 1만2천원. 매운탕 2만원.. 소주 1명 3천원...
2주전에 갔을 때 11명이서 푸짐하게 25만원에 회를 먹었는데.. 음.. 문제가 있는 듯..
물론 25만원에는 광어, 우럭만 있었는데.. 음.. 앞으로 이런 횟집.. 고민 해 봐야겠다..
URL :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850656&urlY=1311434&urlLevel=3&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q=%B0%AD%BF%F8+%BC%D3%C3%CA%BD%C3+%B5%BF%B8%ED%B5%BF+1-246
다음날..
아침에 들른 오색약수터..
경치 좋다.
토박이 식당.. 11대째 살고 있다고 한다. 50년 전통.. 옆 집도 50년전통인데.. 식당 오픈하자 마자 50년전통이라는 주인장 아주머니의 하소연.. 여하튼 맛있게 먹었다. 이런데 와서 맛이 없으면.. 음...
마지막 코스. 월정사.. 사찰은 불국사 이후 처음..
생각외로 사찰이 크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 아쉽다..
이젠 집으로...
고속도로는 막히고. 배는 고프고.. 저녁먹으로 국도로 가다가 만난 메밀국수집..
집에 가는길. 역시나 고속도로는 밀린다.
문막 IC에서 42번 국도, 37번 국도 타고 양평. 그리고 서울. 집으로.. 눈에 좋은 풍경 담고 갔다 왔다.
'사진 그리고 여행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개장터 벚꽃여행 덤으로 최참판택 (0) | 2012.04.09 |
---|---|
남도 여행 (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 (0) | 2012.02.17 |
제주도 여행. (0) | 2011.08.22 |
태백산 - 천제단 출사. (0) | 2011.01.16 |
강원도 영월, 태백, 강릉 여행기.. (0) |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