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책

Deception Point.............

오랜만에 읽은 최고의 소설..

한번 책을 읽으면 책을 덮지 못하고 앞 내용이 정말 궁금하게 만든 내용..
역시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 보다가 번역자의 번역이 너무 어색하고 지나치게 직역을 해서 도저히 이해를 못 했는데 이책은 번역도 잘 되었고 내용도 아주 훌륭.

미국 대통령 선거를 틈타 서로의 이익을 위해 공권력을 남용하는 사람들.

NASA의 연달은 실패. 비효율성을 문제를 삼는 후보와 NASA는 순수연구단체라 이를 지원해야 한다는 몇 몇 고위층 관료. 단 한 사람의 권력으로 벌일 수 있는 미국의 막강한 힘을 느끼게 한다.

델타포스, 10년 이상을 앞서 나가는 NASA의 최첨단 기술, 미국의 최첨단 기술.
Enemy at the gate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NASA를 살리기 위해 감히 인간의 점근을 허락하지 않은 바다 최저 심해에서 건져올닌 바위를 운석으로 개조하고 그 바위에 있는 화석을 외계의 생명이라 하여 NASA의 업적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사람들. 단 하나의 엉뚱한 오차에서 비롯된 사실의 발견.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 이를 막고자 하는 사람. 결국 승자는 아무도 없다.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결국 사실을 밝혔고. 이를 막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이를 막았다.

댄 브라운의 지식과 이를 바탕으로 꾸민 반전. 치밀함. 누가 적인지 누가 아군인지 모를 정도로 책의 내용이 기가 막히다.

절대 추천 책

'리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삼관 매혈기  (0) 2007.02.14
내 셍애 단 한번  (0) 2007.02.11
늑대의 제국  (0) 2007.02.10
돌 원숭이  (0) 2007.02.05
지도력의 원리  (0) 200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