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드파리 이후 몇년 만에 다시 본 공연.
뮤지컬인가? 모르겄다. 뮤지컬이 뭔지. 여하튼 노래 위주의 공연이니까 뮤지컬이라 생각이 든다.
뮤지컬의 핵심은 역시 노래이다. 배우들의 시원한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느낌이다.
하지만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쏘냐라는 사람은 공연에 지쳤는지 다소 음정이 달리고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연은 재밌었다.. 노래라는 부분.
그러나 스토리는 너무나 빈약하다.
하드락카페라는 조그마한 시골카페를 운영하는 남자 둘 여자 하나.
노래를 사랑하는 남자, 돈을 사랑하는 남자, 그 돈에 이끌려 자신의 사랑을 버리고 떠나는 여자, 그리고 돈에 대한 성공, 사랑에 대한 실패, 공허함, 그리고 죽음.
각기 다른 세사람의 삶 -
경제력 없이 그저 젊은 나이에 노래가 좋아 노래만 부르는 수동적으로 사는 남자.
돈이 좋아 능력을 발위해 돈을 버는 남자, 그리고 일방적인 사랑이지만 사랑에 성공한 남자. 돈이 좋다고 비겁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자신에 대해 다 알면서 하나를 모른다는 핑계로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고 자신에 대해 다 모른다면서 자신이 원하는 단 한가지만을 아는 남자를 따라가는 여자. 그리고 세월의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죽음을 택하는 여자.
공연은 노래가 좋아 노래를 부르는 남자, 돈이 좋아 돈을 번 남자, 여자의 죽음. 이렇게 끝이 난다.
공연을 보면서 여자의 행동에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지 못하고 세월의 변화를 인정하지 못한 판단력.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안주하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뮤지컬인가? 모르겄다. 뮤지컬이 뭔지. 여하튼 노래 위주의 공연이니까 뮤지컬이라 생각이 든다.
뮤지컬의 핵심은 역시 노래이다. 배우들의 시원한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느낌이다.
하지만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쏘냐라는 사람은 공연에 지쳤는지 다소 음정이 달리고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연은 재밌었다.. 노래라는 부분.
그러나 스토리는 너무나 빈약하다.
하드락카페라는 조그마한 시골카페를 운영하는 남자 둘 여자 하나.
노래를 사랑하는 남자, 돈을 사랑하는 남자, 그 돈에 이끌려 자신의 사랑을 버리고 떠나는 여자, 그리고 돈에 대한 성공, 사랑에 대한 실패, 공허함, 그리고 죽음.
각기 다른 세사람의 삶 -
경제력 없이 그저 젊은 나이에 노래가 좋아 노래만 부르는 수동적으로 사는 남자.
돈이 좋아 능력을 발위해 돈을 버는 남자, 그리고 일방적인 사랑이지만 사랑에 성공한 남자. 돈이 좋다고 비겁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자신에 대해 다 알면서 하나를 모른다는 핑계로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고 자신에 대해 다 모른다면서 자신이 원하는 단 한가지만을 아는 남자를 따라가는 여자. 그리고 세월의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죽음을 택하는 여자.
공연은 노래가 좋아 노래를 부르는 남자, 돈이 좋아 돈을 번 남자, 여자의 죽음. 이렇게 끝이 난다.
공연을 보면서 여자의 행동에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지 못하고 세월의 변화를 인정하지 못한 판단력.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안주하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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