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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문화생활

울 회사가 만든 Windup 게임 동영상. 3년여에 걸쳐 만든 게임.. 힘들고 힘들게 만들어서 드디어 CBT를 한다. 12월 17일.. 기대된다. 더보기
몇 년만에 첨으로 본 뮤지컬 - 오디션. 거의 1년 이상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았다. 아무래도 2년 만인듯.. 하드락 카페 이후 처음... 뮤지컬을 보고 싶었지만 이래 저래 사정이 생겨서 보지를 못했다. 작년 이맘 때 돈쥬앙 뮤지컬 공개 오디션을 보면서 꼭 봐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공연을 하고 있을까.. 그러고 어느새 1년이 지나 12월 12일 처음으로 봤다. 싸이월드 카페 공연나들이를 통해 오디션 뮤지컬. 오디션이라는 뮤지컬은 3년전쯤에 시작했고 반응도 괜찮은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래저래 뮤지컬이기 때문에 모처럼 기대를 하고 갔다. 장소는 충무아트홀 .. 좀 늦게 가는 바람에 건물 구경은 전혀 하지 못 했다.. 건물은 이쁜것 같은데.. 내용은 오디션을 통해 성공을 원하는 인디밴드들. 연기는 나름 괜찮았다. 인물 표현도 잘 되었다. 웃기는 부분.. 더보기
구로역 감자탕. 감자탕. 참으로 내가 좋아하는 안주류이다. 처음 먹어본게 ( 96년 겨울 이후 ) 용산에서 친구랑 먹었다. 그 때 소주를 잘 못 먹을 때. 소주와 감자탕을 같이 먹으니까 감자탕 = 소주 인식이 되어서 감자탕 하면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요즘엔 감자탕을 안 먹으면 몸이 미친다. 여하튼 사촌동생이랑 구로역 애경백화점 정문 ( 구로역과 연결된 육교) 앞에 있는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기존 다른 감자탕집랑 맛이 틀리다. 국물도 진하고 밥을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다. 앞으로 자주 갈 듯하다. 더보기
우리 회사에서 개발 중인 게임... 1년여동안 개발한 게임..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rontab.com 게임 운영 사이트 : http://bake.rontab.com 게임 Test 하고 싶은 사람은 aquua 골뱅이 rontab.com 으로.... 더보기
하드락카페 노트르담드파리 이후 몇년 만에 다시 본 공연. 뮤지컬인가? 모르겄다. 뮤지컬이 뭔지. 여하튼 노래 위주의 공연이니까 뮤지컬이라 생각이 든다. 뮤지컬의 핵심은 역시 노래이다. 배우들의 시원한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느낌이다. 하지만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쏘냐라는 사람은 공연에 지쳤는지 다소 음정이 달리고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연은 재밌었다.. 노래라는 부분. 그러나 스토리는 너무나 빈약하다. 하드락카페라는 조그마한 시골카페를 운영하는 남자 둘 여자 하나. 노래를 사랑하는 남자, 돈을 사랑하는 남자, 그 돈에 이끌려 자신의 사랑을 버리고 떠나는 여자, 그리고 돈에 대한 성공, 사랑에 대한 실패, 공허함, 그리고 죽음. 각기 다른 세사람의 삶 - 경제력 없이 그저 젊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