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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ext Society - 다시 읽고 있는 책. 미래에 나올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기업위주이다. 인구 문제 - 인구가 유지 되려 하면 가임여성의 출산율은 2.2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마 지금은 1.x 대이다. 앞으로 인구는 줄어든다는것이다. 상대적으로 노인층의 인구가 늘어난단다는 것이고 세계는 노인 즉 보수층들의 영향력이 커질것이다. 나도 나이가 들면 보수주의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진보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노동력 - 지식근로자는 새로운 자본가이다. 돈만이 자본이 아니라 지식 -전문가-이 자본이 된다. 앞으로는 근로자가 아니라 전문가로서 지식인이 기업에 취직해서 일을 하는 개념보다는 기업이 전문가를 필요로 하여 스카웃을 한다는 개념으로 바뀐다는것이다. 더욱이 요즘 기업은 전문가의 수명보다 짧아지고 있다. 사회의.. 더보기
SHIFTING SANDS (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삶에 대해 진지하고 성찰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 책에는 산과 사막을 비교를 한다. 인생에 있어 참으로 잘 된 비교이다. 산을 오른 다는것은 정상이라는 목적이 있고 목적에 다다르면 다른 정상이 보이면 그 정상을 찾아 다시 올라가고 아니면 다른 정상을 찾아 다시 내려온다. 하지만 사막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 어딘지 모를 길이다. 끝이 보이질 않고, 길을 잃기도 하고,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될 수도 있거, 언제 어디서 위험이 올지 모른다. 이 책에서는 이런 상황이 삶에 당연하게 찾아오는것이고 받아 들이는 자세를 말하고 있다. 나침반 ( 삶의 방향 ), 오아시스 ( 행복한 순간 ) , 절망, 허상의 국경 ( 스스로 가둔 삶) 등의 예를 들고 있다. 더보기
구로역 감자탕. 감자탕. 참으로 내가 좋아하는 안주류이다. 처음 먹어본게 ( 96년 겨울 이후 ) 용산에서 친구랑 먹었다. 그 때 소주를 잘 못 먹을 때. 소주와 감자탕을 같이 먹으니까 감자탕 = 소주 인식이 되어서 감자탕 하면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요즘엔 감자탕을 안 먹으면 몸이 미친다. 여하튼 사촌동생이랑 구로역 애경백화점 정문 ( 구로역과 연결된 육교) 앞에 있는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기존 다른 감자탕집랑 맛이 틀리다. 국물도 진하고 밥을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다. 앞으로 자주 갈 듯하다. 더보기
모티베이터 KTF의 Show 브랜드를 성공시킨 사람이라 하여 어떻게 마케팅을 했나 궁금해서 일단 읽을 책 명단으로 올려놓았다. 이 책의 저자 조사환이라는 사람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자신감 넘치는 마케팅의 귀재, 천재도 아닌 동물이다. 아무리 후천적인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그런 동물적인 감각을 타고 난 적극적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다. 일단 이 책은 삶이 재미없고 자신감이 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적극 추천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기분이 좋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크게 느낀게 하나 있다. 바로 자신감있게 살아라. 사람들의 반응에 미리 짐작해서 주늑들지 말고 당당히 말할것은 하라. 그러면 듣는 사람들은 그 사람에 .. 더보기
다음 사회 ( Next Society ) 말로만 들어본 피터 드로커. 뛰어난 경제학자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괜히 사람들이 칭찬을 하지 않았구나라는것을 느꼈다. 다음 사회. 이 책이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책에 새로 몇 페이지 추가한 것이라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 몇 페이지가 나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더보기
우리 회사에서 개발 중인 게임... 1년여동안 개발한 게임..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rontab.com 게임 운영 사이트 : http://bake.rontab.com 게임 Test 하고 싶은 사람은 aquua 골뱅이 rontab.com 으로.... 더보기
거꾸로 읽는 세게사 대학교 1학년 때 지금으로 부터 10여년전에 방학 숙제로 읽은 책인데 뉴스위크지의 분실과 읽을 책 부재로 인해 다시 읽게 된 책. 책 피지마자 먼지 냄새인지 책 냄새인지 그다지 좋지 않은 냄새가 풍긴다. 그래도 내용은 참 알차다. 거꾸로 긹는 세계사라 하여 시간을 거꾸로 쓴 역사책이라 하였는데 우리가 지금껏 학교에서 배우고 방송에서 신문에서 듣고 읽은 내용과 다른 즉 기존역사서와 다른 입장에서 쓴 책이라는걸 알았다. 그래도 요즘 책을 많이 읽는고 있는데 대체로 내가 그동안 배운 역사와 너무도 다른다. 세계 1 2차 대전은 제국자본주의 나라들이 시장이익 창출을 위한 전쟁. 제국주의, 힘있는 나라들의 힘의 논리에 의한 세계 질서 확립, 그에 따른 이스라엘 및 중동의 정세, 베트남 전쟁. 더보기
폼페이 KBS인지 모르겠지만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폼페이를 보았다. 아마 화산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이였을텐데 폼페이는 화잔재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폼페이 도시와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흔적이 그래도 남아았는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라고 방송했던 기억이 있다. 할 일도 없고 집에 있자니 답답해서 부천 교보문고에서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읽었다. 책의 서평은 좋았다. 최고의 스릴러책이다. 폼페이가 살아 나온것 같다 등의 스릴러와 묘사, 작가의 상상력 등이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를 했다. 하지만 읽다가 포기 했다. 스릴러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아무런 긴장감도 느끼지 못하고 언제 뭔 일이 터지나 지루했다. 마치 소설책 향수 처럼 서론이 2/3이고 죽였다 잡혔다 그리고 죽인공 죽었다 라는식의 내용이다. 로마시대의 뛰어난 기술인 .. 더보기
하드락카페 노트르담드파리 이후 몇년 만에 다시 본 공연. 뮤지컬인가? 모르겄다. 뮤지컬이 뭔지. 여하튼 노래 위주의 공연이니까 뮤지컬이라 생각이 든다. 뮤지컬의 핵심은 역시 노래이다. 배우들의 시원한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느낌이다. 하지만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쏘냐라는 사람은 공연에 지쳤는지 다소 음정이 달리고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연은 재밌었다.. 노래라는 부분. 그러나 스토리는 너무나 빈약하다. 하드락카페라는 조그마한 시골카페를 운영하는 남자 둘 여자 하나. 노래를 사랑하는 남자, 돈을 사랑하는 남자, 그 돈에 이끌려 자신의 사랑을 버리고 떠나는 여자, 그리고 돈에 대한 성공, 사랑에 대한 실패, 공허함, 그리고 죽음. 각기 다른 세사람의 삶 - 경제력 없이 그저 젊은.. 더보기
혁명을 꿈꾼 시대 전쟁, 혁명, 세계화 등 격동의 세기동안 자기가 꿈꾸고 세계를 바꾸자 했던 사람들을 쓴 내용 그 누군가의 행동으로 인한 세상의 역사가 바뀌고 세상의 삶이 바뀌는 그런 역사적 사실을 접할 때 사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우리의 명박이 아저씨는 과연 어떻게 하련는지. 국가 권력자의 부패가 적을 수록 사회가 발전한 오늘날의 경제, 사회 지표를 봤을 때 도덕적이지 못한 리더가 과연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갈지 답답하다. 유권무죄를 스스로 실전하는 명박이와 한나라당,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수 많은 유권자들. 돈 없고 빽 없어 억울다하면서 스스로 원칙을 저버리는것을 보면 누군가의 한마다가 생각이나다. 국민들이 노망 들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