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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여행/여행

곰배령 여행.

또다시 1박 2일 여행. 이번엔  곰배령..

한번도 듣지 못한 곰배령. 알아본 결과 국내 20%(?)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는 천연의 화원이라 했다.


곰배령은  설악산쪽에 있다보니 가는 길이 멋있고 풍경도 너무 아름답니다.

곰배령을 가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정해진 시간만 산행이 가능했다. 가는 날 산행예약이 다 차서 양양으로 들렀다가 곰배령으로 가기로 했다.


3주일만에 다시간 동해... 3주일전의 삼척바다와 비교해보니 양양바다가 이쁘지 않다.. 삼척바다의 푸르고 파란 바다의 멋진 풍경은 잊을 수가 없다.


곰배령 정상까지는 시간상 가보질 못했다. 올라가는 길은 험하지 않다. 계곡물을 따라 올라가는 산책길이 완만해서 힘이 들지 않고 꼬맹이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이다. 


꼭 가봐야 하는 곰배령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지만 멀리까지 갔는데 정상을 못가서 많이 아쉬웠다.



1. 한계령 휴게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2. 양양 해수욕장 - 커피 한잔 먹으면서 바라보는 바다.




3. 양양에서 곰배령가는 길..




4. 숙소... 뭐 그닥..5월달이였는데.. 벌레가 너무 많다..




6. 곰배령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