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책

Code Simplicity : 소프트웨어 생명 연장을 위한 원칙

 



번역서의 가장 큰 문제는 번역의 완성도이다. 기술 서적은 그 기술을 아는 사람이 번역을 해야 매끄럽다. 이런면에서는 번역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A4용지 한 면에 2개.. 앞뒤로 4쪽을 인쇄하였다.


코드는 단순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막상 코딩하면 보면 프로그램의 유연성? 때문에 쓰지도 않은 코드를 집어 넣기도 하고
또한 앞으로 이러한 기능이 생길 것같으니 앞으로 쓰지도 않을 코드를 미리 작성하기도 한다.

 

쓸 지도 모를 코드를 작성해봤자 별 필요가 없을 경우도 있다. 심지어 주석처리한 코드도 앞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삭제를 하지 않고, 심지어 후임 프로그래머도 주석 처리된 소스를 삭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쓸데 없는 코드를 계속 남겨두고 지나친 프로그램의 유연성 때문에 코드가 지저분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코드를 단순하게 작성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작성하라도 유도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작성해 왔던 별 필요없는 코드 및 프로그램 작성할 때 생가한 고민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그래서 초보가 이 책 내용을 읽고 피부로 느끼기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초보가 이 책을 읽는다면 지난 선배들의 했던 필요없는 작업을 하지 않으 수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읽는다면 , 어떻게 하면 코드를 빠르고 깔끔하게 작성할까 고민을 한 사람이라면 
프로그램의 작성에 있어 깔끔하고, 어떻게 하면 잘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