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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Code Simplicity : 소프트웨어 생명 연장을 위한 원칙 번역서의 가장 큰 문제는 번역의 완성도이다. 기술 서적은 그 기술을 아는 사람이 번역을 해야 매끄럽다. 이런면에서는 번역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A4용지 한 면에 2개.. 앞뒤로 4쪽을 인쇄하였다. 코드는 단순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막상 코딩하면 보면 프로그램의 유연성? 때문에 쓰지도 않은 코드를 집어 넣기도 하고 또한 앞으로 이러한 기능이 생길 것같으니 앞으로 쓰지도 않을 코드를 미리 작성하기도 한다. 쓸 지도 모를 코드를 작성해봤자 별 필요가 없을 경우도 있다. 심지어 주석처리한 코드도 앞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삭제를 하지 않고, 심지어 후임 프로그래머도 주석 처리된 소스를 삭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쓸데 없는 코드를 계속 남겨두고 지나친 프로그램의 유연성 때문에 코드.. 더보기
대규모 서비스를 지탱하는 기술 대규모까지는 아니더라고 분산환경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였고 읽었다. 이 책은 일본의 하테나 회사의 기술자가 자신의 회사의 서버 구축을 어떻게 해왔고 현재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그래서 이 책은 하테나 회사의 기술을 나열한 것이고 다소 특수화된 내용이고 최신의 트랜드에 대한 내용은 없다. 최신의 트랜드라고 뭐 딱히 말할것은 없지만.. ( no sql, 분산캐쉬 등 ) 이 책에서 나오는 고민거리는 대부분 분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히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mysql의 분산처리?, 캐시서버 도입, AP 서버 등의 분산처리 등의 고민거리를 어떻게 대응하였는지 기술하고 있다. 책 타이틀에서 보듯이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고 어떻게 처리하였는.. 더보기
Thinking In Java 현재 2012년에 Java Programmer 경력 대략 5년차 정도 된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가 자바를 처음 접했을 때 즉 대략 10여년전이야기다. 그 당시 자바 3대 서적이 있었다. Core Java, Thinking In Java, Java Program Language( sun 인증) 이다.이 중에 내가 선택한 책은 core Java 원서였다. 영어공부 좀 할 겸 원서로 봤다. 그리고 Thinking In Java는 내 기억으로는 구매를 한 듯한데 집에 책이 없다. 아니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볼 수도 있다. core java를 보면서 이해 안되는건 Thinking In Java책을 봤는데 이 책은 너무 어려워서 보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다. 여튼 난 3대 책 중에 2권의 책을 오늘에서야 다.. 더보기
DSLR 야외 인물사진 촬영 테크닉 인물 사진에 재미를 느껴 인물 촬영을 공부하려 새로 구입한 책이다. 기존에 사진구도와 연출 . 길벗, 시산을 사로잡는 프레임의 재구성 사진구도 사이버 출판사. 위 2권의 사진 구도책을 읽어봤다. 그래도 인물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책을 원해 이 책을 구입했다. 기대.. 얼마나 많은 tip이 있을까.. 하지만. 기존에 구도관련 책보다 내용이 너무 허접하다. 진짜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기억나는건. 아웃포커싱. 징하게 나온다. 책 표지를 보면서 책 내용을 설명하면 인물에 집중하기 위해 아웃포커싱.. 방사선구도, 저녁노을의 은은한 빛. 이 내용이 처음부터 끝이다. 배경 정리를 위해 아웃포커싱을 했다. 이 말만 나온다. 구도에 관련해서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고 .. 기존 책과 전혀 차별성이 없다. 야외 인물 촬영이.. 더보기
포토샵 라이트룸 3 [DVD] 이관철 저 | Nstart 참 많은 기대를 하면서 샀다. 1. 기대한 이유는 DVD로 동영상으로 되어 있다는 것 2. 동영상이기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 3. 전문가의 KNOW-HOW를 배울 수 있다는것.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알았을 때는 후보정 전용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그래서 Trial 버전 다운 받아서 사용해 봤지만 컴퓨터 성능이 낮아서 사용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이래저래 사용하려 했는데 어려워서 접었다. 언제나 나의 곁에는 PhotoScape와 PhotoWorks가 존재했기 때문에. 하지만 뭔 바람이 불었는지 라이트룸을 배우고자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용량은 4G.. 꽉꽉 채웠다. 집에 DVD ROM이 고장나서 회사에서 ISO 파일 만들어서 집에서 틀어봤다. 동영상을 다 본 후 전.. 더보기
신 ( GOD, 神 ) - 베르나르 베드베르 너무나 유명하고 재미가 있다는 책. 그러기에 늦게 본 책.. 완결 안 된 책을 본다는 것은 참 힘들다. 다음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데 중간에 끊기고 게다가 그 끊김의 날이 너무 길어지면 맥이 빠진다. 그래서 완결 되고 나서 보기로 했다. 그리고 11월달에 다 읽었다. 총 6권. 대략 1주일 반 정도에 다 본 듯 하다. 소설책이 그렇듯이 내용에 빠지게 되면 잘 읽어진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경의를 표한다. 절대적인 상상력에 너무 놀랬다. 이 지구의 생명에 대한 시작과 그리스 신화에 대한 조화.. 이 부분에 너무 재미를 느꼈다. 1호 지구(현재 우리 살고 있는 지구)에서 천사가 되고 신 후보생이 되면서 18호 지구의 생명의 시작 부터 인류의 역사 창조. 마치 내가 신이 된 듯 내 스스.. 더보기
허수아비 춤 조정래 작품. 태백산맥 작가. 태백산맥 책을 읽고 싶지만.. 왠지 방대한 양에 질려 쉽게 접근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얇가. 게다가 크기도 작다. 태백산맥 작가라는 말에 따지지도 묻지고 않고 구입했다. 참 난해한 책이다. 어떻게 보면 잘난 절대 부자들을 욕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절대 부자들을 보면서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은 우리들을 욕하는 듯 하다. 부자들 즉 있는 사람들. 있는 사람들은 있는것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것을 우리들은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우리. 있는것을 지키는 과정에서 떨어지는 잿밥을 받을려는 미디어. 참 누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각각의 입장에서는 참 맞는 말이다. 있는 사람은 내 껏인데 왜 남을 줘야 하는가. 없는 사람들은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구 살수 있.. 더보기
나비들의 음모. 회사 동료가 가지고 있는 책. 책 표지 평가문을 먼저 보면 '망망대헤에 조난당한 작은 요트 '모르포 호' 신비한 소녀 클라라, 자폐아 솔, 천체물리학자 로익 세사람의 8개월간의 기이한 항해,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의 반전' 이렇게 평가를 하였다.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다. 자신의 아내를 죽인 남편. 이에 고통을 격은 남편... 배를 수리 하던 중에 만난 클라라, 솔.. 이 세사람이 조난을 당해 바다를 유량하면서 격은 내용이다. 하지만 뭐 별 다른 내용은 없다.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의 반전 이라는 평가가 오히려 책의 결말을 뻔히 예측하게 만들었다. 그다지 재미도 없다. 단지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 즉 각자가 바라보는 세계는 각자 개인이 만드는 것이도 세계는 개인에 지니는 하나의 개념이다. 즉.. 더보기
김대중 자서전 뭐라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들고 내가 이런 책을 읽었다는데.. 너무 영광이다. 내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내 34 인생에 있어서 나에게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 책 2권이 있다. 삶의 원칙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 그러면서도 원칙을 고수한다고 방법에서 유연하지 못하믄 승리하지 못한다. 라고 일본 교사가 김대중 선생에게 가르쳤고 김대중 선생은 이 원칙을 삶의 주요 원칙으로 삼았다.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은 일인지하만인지상, 자신의 철학을 주장하면 사형. 여기서 사형을 선택한 김대중 선생. 과연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역시나 권력과 언론의 유착. 지금도 조중동의 언론이 진리라며 그 말을 따르고 있다. 물론 진리도 있다. 노벨 평화상. 얼마나 웃긴가.. 빨갱이라서 받아서는 .. 더보기
인간 -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천재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만든 희극 스타일의 책. 어떤 사람들은 희극이다 어떤 사라들은 소설이다... 라고 말을 하는데 내가 읽고 판단하기로는 소설로 느껴진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정답이 아니다. 어짜피 희극이다 소설이다라는 것은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총평..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깊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은 공감이 될만한 내용이다.. 특히 동물, 인간, 신 이라는 구분을 지어서 생각을 했던 사람은 상당히 공감을 했을것이다. 따라서 굳히 사서 볼 만한 책은 아니다. 인간.. 사람도 어짜피 동물의 일종이다. 몇 만년(?)동안 진화를 통해서 여기까지 왔다. 우리가 하등시 여기는 동물과의 차이점은 지능이 뛰어다는것 뿐이다. 그 외 물리적인 신체를 따지면 야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