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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나비들의 음모.


회사 동료가 가지고 있는 책.

책 표지 평가문을 먼저 보면 
'망망대헤에 조난당한 작은 요트 '모르포 호' 신비한 소녀 클라라, 자폐아 솔, 천체물리학자 로익 세사람의 8개월간의 기이한 항해,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의 반전'
 
이렇게 평가를 하였다.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다.

자신의 아내를 죽인 남편. 이에 고통을 격은 남편... 배를 수리 하던 중에 만난 클라라, 솔.. 이 세사람이 조난을 당해 바다를 유량하면서 격은 내용이다.

하지만 뭐 별 다른 내용은 없다.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의 반전 이라는 평가가 오히려  책의 결말을 뻔히 예측하게 만들었다.

그다지 재미도 없다.

단지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 즉 각자가 바라보는 세계는 각자 개인이 만드는 것이도 세계는 개인에 지니는 하나의 개념이다.  즉 같은 세계가 있더라고 그걸 바라보는 개인에 따라 그 세계의 이미지가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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