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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대중 자서전 뭐라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들고 내가 이런 책을 읽었다는데.. 너무 영광이다. 내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내 34 인생에 있어서 나에게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 책 2권이 있다. 삶의 원칙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 그러면서도 원칙을 고수한다고 방법에서 유연하지 못하믄 승리하지 못한다. 라고 일본 교사가 김대중 선생에게 가르쳤고 김대중 선생은 이 원칙을 삶의 주요 원칙으로 삼았다.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은 일인지하만인지상, 자신의 철학을 주장하면 사형. 여기서 사형을 선택한 김대중 선생. 과연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역시나 권력과 언론의 유착. 지금도 조중동의 언론이 진리라며 그 말을 따르고 있다. 물론 진리도 있다. 노벨 평화상. 얼마나 웃긴가.. 빨갱이라서 받아서는 .. 더보기
이끼. 별 말 않겠다. 재미없다. 스토리 연결도 매끄럽지 못하고 지루한 회상 반복이 많다. 정 볼게 없어도 보지말길... 더보기
Wait for you.. 웨잇포유 음.. 참 난감하다. 이래저래 DC해서 싸게 봤는데.. 그래도 너무 참 난감하다... 일단 대학로공연중 비싼 관람료에 포함되는 4만원.. 일반 큰 공연 가장 싼 가격이 5만원.. 좌석. 내가 약간 마른 평균 체형인데 좌석이 최대 3개. 최소 2개 필요하다.. 너무 좁다. 무릎이 앞 좌석에 꽉 끼어서 다리 벌리고 봐야 한다. 공연내용. 연극형식의 뮤지컬.. 독립영화 Once가 생각난다. Once 음악도 멋있고 연기도 좋고. 너무 좋았다. 하지만 wait for you. 혼자 놀고 혼자 노래부르고 혼자 한다. 연기 너무 못한다.. 관객과의 호흡이 전혀 없다. 오히려 어색하지만 하다. 노래.. 뭐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도 그렇다. 전체적인 공연이 너무 않좋기 때문에 노래도 않좋게 들릴 수 있다. 아.. 시간.. 더보기
Monte-Gristo 오랜만에 좋은 뮤지컬을 보았다. 처음 본 뮤지컬은 노트르담드 파리이다. 몇 년동안 문화생활을 하지 않았더니 너무 무의미한것 같아 사이월드 클럽에서 주최하는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을 보았다. 하지만 노트르담드 파리의 감동을 느끼지 못해 2010년 2월 초.. 오페라 유령을 보았는데.. 그다지..... 그 후 뮤지컬 볼 만한게 있을까 이래저래 공연 정보를 보다가 몬테크리스토 한다는 걸 알고 꼭 볼꺼라 내심 결심했다. 출연진은 옥주현 외.. 몇 명.. 옥주현 공연을 보고 싶었다. 노래를 잘 하니까.. 그리고 몇 일 뒤.. 몬테크리드토 OST 한 곡이 발표 했다. 노래 제목은 언제나 그대 곁에....... FLASH 동영상을 통해 음반 작업중인것을 발표한 것이다.. 노래 너무 좋았다.. 원음 노래를 찾아서 비교.. 더보기
오페라 유령 오른 몇 년만에 비싼 뮤지컬을 봤습니다. 장소는 롯데 샤롯테 시어터.. 공연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기자기 하네요. 세종문화예술회관처럼 공연장의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아서 좀 어색했습니다. 주차하기도 불편했고..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지 않고.. 전체적인 공연장 외적인 분위기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나요. 여하튼.. 처음 본 공연이 노르트담드파리였습니다. 프랑스 내한 공연.. 그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해 공연DVD와 mp3를 구해서 아직까기 듣고 있습니다. 노래를 너무 잘하고 분위기. 연기.. 너무나 일품이였죠.. 그러다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봤는데..... 큰 공연에 대한 갈망이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큰 결심해서 오늘 보러갔습니다.. 공연의 무대장치 A+, 의상 A+, 특수효과 C-.. 특수 효과 C-는 상.. 더보기
인간 -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천재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만든 희극 스타일의 책. 어떤 사람들은 희극이다 어떤 사라들은 소설이다... 라고 말을 하는데 내가 읽고 판단하기로는 소설로 느껴진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정답이 아니다. 어짜피 희극이다 소설이다라는 것은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총평..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깊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은 공감이 될만한 내용이다.. 특히 동물, 인간, 신 이라는 구분을 지어서 생각을 했던 사람은 상당히 공감을 했을것이다. 따라서 굳히 사서 볼 만한 책은 아니다. 인간.. 사람도 어짜피 동물의 일종이다. 몇 만년(?)동안 진화를 통해서 여기까지 왔다. 우리가 하등시 여기는 동물과의 차이점은 지능이 뛰어다는것 뿐이다. 그 외 물리적인 신체를 따지면 야생.. 더보기
미래를 말하다. - 폴 크루그먼 미국의 뛰어난 경제 학제가 풀어내는 연 시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주된 내용은 왜 세상은 이렇게 빈부 격차가 크게 벌어졌나.. 라는 내용이다.. 내용 정리가 더 필요한 필요하다. 지금은 간단하게 정리를 한다. 지금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으로 양분이 더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심화 되는 정도는 미국이 더 심하다. 세상의 과학 기술은 다 같이 발전되어 가고 있다. 미국만 더 뛰어나게 기술 및 문화가 더 뛰어나고 시장이 다른 나라보다 크다고 하지만 약극화 현상이 너무 심하다... 그럼 왜 유독 미국에서만 이런 문제가 더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보수주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한다. 보수주의.. 기업 최고 관리자들의 자신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를 함으로써 각종 세제 이익을 취하고 정치권은 .. 더보기
The Magicians 사진이 뿌엿다.. 2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가 나.. 4번째가 이쁜 여자배우.. 귓속말로 너무 이쁘세요... 라고 했더니 좋아 죽는데.. 이쁘긴 이뻤다. 싸이월드 공연나들이를 통해 모처럼 재밌게 본 뮤지컬.. 창조아트홀 소극장이라 공연장이 조그마한 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내리고 걸어가는데 창조아트홀 간판이 맨 위에 있으면서 그 건물이 이뻐보였다. . 하지만 건물 앞에 간 순간 창조아트홀이 어느 건물인지 간판도 안 보이고 이 건물인지 옆 건물인지 앞에서 10분동안 헤매고 헤맸다. 된장.. 날도 추운데.. 그냥 대충 아무 건물로 들어갔는데.. 허걱 6층 한 층만 쓴다.... 역시나 공연장은 좁았다. 좌석이 몇 자리 안 된다. 공연장이 이렇게 좁은건은 난생 처음이다. 이래서 공연 수익성이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 더보기
울 회사가 만든 Windup 게임 동영상. 3년여에 걸쳐 만든 게임.. 힘들고 힘들게 만들어서 드디어 CBT를 한다. 12월 17일.. 기대된다. 더보기
몇 년만에 첨으로 본 뮤지컬 - 오디션. 거의 1년 이상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았다. 아무래도 2년 만인듯.. 하드락 카페 이후 처음... 뮤지컬을 보고 싶었지만 이래 저래 사정이 생겨서 보지를 못했다. 작년 이맘 때 돈쥬앙 뮤지컬 공개 오디션을 보면서 꼭 봐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공연을 하고 있을까.. 그러고 어느새 1년이 지나 12월 12일 처음으로 봤다. 싸이월드 카페 공연나들이를 통해 오디션 뮤지컬. 오디션이라는 뮤지컬은 3년전쯤에 시작했고 반응도 괜찮은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래저래 뮤지컬이기 때문에 모처럼 기대를 하고 갔다. 장소는 충무아트홀 .. 좀 늦게 가는 바람에 건물 구경은 전혀 하지 못 했다.. 건물은 이쁜것 같은데.. 내용은 오디션을 통해 성공을 원하는 인디밴드들. 연기는 나름 괜찮았다. 인물 표현도 잘 되었다. 웃기는 부분.. 더보기